 | ▲ 올 뉴 쏘렌토(사진=기아자동차 제공) |
기아자동차의 올 뉴 쏘렌토가 출시예정 소식에 반응이 뜨겁다.
11일 기아자동차가 올 뉴 쏘렌토의 외관 디자인을 공개한 가운데 12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한다.
공개된 올 뉴 쏘렌토는 전면부는 시원하고 강렬함을 강조했고 측면부는 역동성과 볼륨감, 후면부는 안정감을 살린 모습이다. 기존 소렌토에 비해 크기는 커졌으며 기존에 맥스크루즈와 비슷한 수준이다.
기아자동차가 출시예고한 올 뉴 쏘렌토는 초고장력 강판 비율을 53%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차체 강성을 구현했다는 평가다.
더불어 핫 스탬핑 공법을 적용한 부품을 대폭 늘려 올 뉴 쏘렌토는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.
특히 올 뉴 쏘렌토에는 국내 스포츠유틸리티차량(SUV)으로는 처음으로 차량이 보행자와 충돌할 때 차량 후드를 들어 올려주는 액티브 후드 기능이 탑재됐다.
스마트 키를 지닌 채 차량 뒤쪽으로 이동하면 뒷문이 알아서 열리는 스마트 테일 게이트도 적용됐다.
올 뉴 쏘렌토 외부에 탑재한 카메라를 통해 차량 주변 상황을 모니터에 표시해주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등 각종 첨단 신기술이 적용돼 기대를 한껏 높였다.
기아자동차가 예고한 올 뉴 쏘렌토의 가격은 2.0 디젤 모델이 2765만∼3350만원, 2.2 디젤 모델은 2925만∼3436만원 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.
올 뉴 쏘렌토의 사전계약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"올 뉴 쏘렌토, 가격이 역시 좀 높다" "올 뉴 쏘렌토, 빨리 실물 보고싶다" "올 뉴 쏘렌토, 사양이 어떨지..." "올 뉴 쏘렌토, 디자인도 괜찮네" 등의 반응을 보였다
( 출처: 한국경제TV 와우스타 이상범 인턴기자 기사최종수정 2014-08-11 오후 2:30:00 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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